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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알쓸인잡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조금 생각해 보니 인간이라면 가져야 할 이상을 이야기하고 있고 그 이상을 현실 속에서 이뤄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패널 각자의 입장에서 말을 하며 그 내용에 제가 동경을 하기 때문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는 그런 이상을 동경하고 있어서 정말 이런 알쓸인잡(이전, 알쓸신잡) 같은 방송을 좋아합니다.
이상을 동경하는 것이 커지고 있다는 것은 그 자신이 점점 힘들어 지고 있다고 어떤 영상에서 본 내용이 생각이 났습니다.
이렇게 여기 블로그에 자꾸 힘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닐 것이다 막연하게 생각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어딘가에는 풀어 나가야 하기에 내 옆에 있는 사람보다도 혼자 독백하듯이, 이전 어릴 적 힘없던 시절에 방에 혼자 앉아 벽 보고 이야기하고 이겨 냈던 것처럼, 그렇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그 어린 시절에는 그래도 기운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힘이 제 몸 속에서 느껴지지 않아 걱정인 것이죠!
'Over Burning' 이런 말을 하시는 학자들이 계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Burn Out'이라는 말은 많이 하시죠? 제가 하는 Over Burning은 이미 탈 것이 없는 휘발류 통에 남은 유증기를 태우고 있다는 뜻으로 생각하는 말입니다.
지금 저는 Over Burning 중입니다.
확실히 느껴 집니다.
문화 선진국 일 수록
알쓸인잡 방송에서 나온 이 말을 설명하는 김영하 작가는 기다려 줄줄 아는 문화가 필요하다 것을 말하고 싶다고 하였고 이 시대 젊은 사람 그리고 역경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필요한 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해당 내용은 바로 이전 글에서 공유한 영상 내에 포함된 내용입니다.
이번 편은 정말 좋은 말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전 글을 안 읽으셨다면 보시고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영상을 보실까요?
어떠 셨나요 내용이 한 번은 생각하게 하는 내용인 듯싶습니다.
지금까지 글쓴이 하늘항아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