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에다가 이런 그림을 그릴 생각을 한다는 것이 생각은 있어도 실천하기란 쉽지 않았을 텐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5월부터 조성한 유색벼를 활용한 그림이 8월인 현재 자신의 색을 드러내면서 아름다운 그림의 장관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논에 그림을 그리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문광면 신기리 문광저수지 일대에 조성한 유색벼 논그림이 8월 잘 자라주어 자신의 색을 발현함으로 아주 멋있는 그림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괴산 씨름을 홍보하는 그림으로 아주 힘차고 역동적인 모습이 그대로 느껴지는 웅장한 그림입니다. 괴산군은 자주색, 황색, 붉은색, 흰색 등 5가지의 색깔 있는 벼를 사용해 2008년 '농악놀이' 그림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6년간 논그림을 조성하였는데, 참으로 참신한 기획인 것 같..
소식이야기
2023. 8. 22.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