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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전기 픽업트럭 R1T 가 궁금해
사실 남자 치고 자동차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특히 남자들의 상징이라고 말할 수 있는 픽업트럭은 막상 구매하면 별로 사용하지 않을 것 같기는 해도 참 구매 욕구가 생기는 그런 차입니다.
그래서 쌍용 픽업트럭에 계속해서 팔리고 있는 것은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쌍용은 왜..? 이런 독보적인 시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차량 개발 및 시장을 분석해서 새로운 차량을 못 만들고 매번 매각이나 당하는 그런 신세일지 솔직히 이 점만 생각하면 답답하기만 한 부분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강성 노조가 원인이라고 말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렇게 따지만 현기도 만만치 않은 금속 노조로 제가 한동안 현기 본사 앞을 거의 매일 지나갔었는데 크고 작은 데모는 뭐 일상이지 않았을까 하는데, 현기는 왜 그래도 팔리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기는 하죠!!
현기는 대기업이고 쌍용은 중견이라서 그런가.? 그런 것만으로는 설명되지 않은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다시 돌아가서 리비안이라는 회사는 전기차량을 만드는 미국 회사로 전기 픽업트럭으로는 최초 상용화하여 작년 판매 대수가 약 2만 4000대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차를 좋아하기만 하지 그렇게 자세한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최초 전기 트럭으로 2만 4000대면 많이 팔린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 차량의 여러 가지 기능 중에서 저는 눈에 딱 뜨인 것은 뒷 시트 뒤에 화물칸과 구분되는 곳에 긴 터널형 수납공간이 있는 것입니다.
독립형 공간이기도 하고 자주 꺼내 쓰는 물건을 넣어 놓고 사용하기는 정말 좋을 것 같고 어떤 영상에서 봤는데 저 자리에 서랍형 오븐 및 싱크대를 설치해서 캠핑에 특화된 기능으로 튜닝하게 하는 것은 정말로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이 차를 살 수 있을까? 돈이 있으면 정말 사고 싶다 하는 생각을 잠시 하게 되네요
임신 후 낙태 금지
이 말은 저 멀리 미국 정치권에서 나온 말입니다.
우리나라도 인구 절벽이라는 말이 나왔고 이미 심각한 상태임을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는 상태이기도 해서 미국에서 나온 말이 멀게만 느껴지지 않습니다.
제가 중학교 때 한 반에 평균 65명, 지금 딸이 중학교 다니는데 한반에 28명 ㅠㅠ 반이 안되죠 시간 차이를 그대로 적용하면 앞으로 30년 후를 생각만 해도 참으로 끔찍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미 초등 교사 자격을 취득했음에도 가르칠 학생이 없어 대기하다가 학교 배치를 못 받고 3년이 지나면 자격이 상실되어 다시 시험을 봐야 하는 상황도 발생한다는 뉴스를 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대한민국에서 만 발생하는 것일까요?
이번 미국 민주당원 및 공화당에서 나온 낙태의 여러 가지 의견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공화당이 낙태 금지를 민주당 보다 좀 더 지지했고 지난 11일 '낙태 생존자 보호법'(하원 결의안 26호)를 통과시켰지만 상원을 통과한다고 하더라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사는 Only 낙태에 대한 이야기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중요시해야 한다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기는 하지만, 인구가 줄고 있는 것은 평균 출생률이 줄고 있는 것을 봐도 문제가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다만 우리나라가 1% 안 되는 출생률을 가지고 있어 급격히 일을 하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문제 지만요
조율이시(棗栗梨柿)
오늘은 설날입니다.
하지만 도로는 생각보다는 그렇게 차가 많지는 않네요!! 오전에 차례를 지내고 오후에 이동하니 크게 막히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차례에 대해서는 사실 최근 들어서 말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사의 형식도 일제에 생긴 풍습이다라고 말하는 학자가 있고 제사의 경우 양반들이 하는 풍습인데 대부분 하인이거나 천민이었던 사람이 차례라는 것을 할 수는 없었기에 그냥 흉내 내고 있는 것이다라는 학자도 있고요!!
찾아보면 차례, 제사에 대한 풍습이 잘못되었거나 음식을 올리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참으로 잘못되었다는 내용도 많습니다.
뭐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미 우리나라 풍습으로 자리 잡았고 요즘 들어서는 차례를 하지 말자고 제사는 하지 말자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교인들도 많아서 절하면 안 된다 라는 말도 많고... 암튼 그러하다 보니 하던 거 안 하는 것도 이상하기도 하니 그냥 하는 거죠 많은 사람들이..!!
저도 다르지 않습니다.
어릴 때부터 보아왔던 차례법이 어떤 음식을 놓고 어떻게 상위에 놓아야 하는 것인지가 몸에 익어서 그냥 놓다 보면 자연스레 인터넷에서 검색되는 차림법에 비슷하게 음식이 놓입니다.
음식을 놓는 차림 중에서 차림의 법을 말하는 말이 있는데 다들 아는 홍동백서, 조율이시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조율이시를 잠시 볼까요?
차례상, 제사상에 사람 쪽으로 가장 앞쪽에 놓는 음식은 과일을 놓는 자리입니다.
조율이시는 그 과일을 놓는 순서에 대해서 말을 해주 고 있습니다.
상의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감 그리고 그 이후는 계절 과일을 놓는다고 하는데 조금 이상하죠..? 네 사과가 없습니다.
그 계절 과일이라고 하는 부분이 대부분 사과로 굳혀졌고 차례상에 올리는 과일을 그래서, 배, 감, 사과 이렇게 세 가지를 주로 올리게 됩니다.
어디 지역에 가면 바나나도 올리고 수박도 올리는데 그것이 잘 못된 것이 아니라 사실 올리고 싶은 것 그냥 올리면 된다는 의미입니다.
차례의 경우는 오시는 조상님에게 드리면 좋을 것 같은 과일, 제사의 경우에는 고인이 된 분이 평소에 잘 드시는 것이 있다면 올리면 됩니다.
결론은 모든 것을 꼭 형식이라고 말하는 것을 지키지 않아도 되고 준비하고 싶은 음식으로 잘 준비해서 상을 차리면 된다는 것이죠, 하지만 어르신들은 그동안 보아 왔던 것이 있기에 너무 급진적으로 음식을 바꾸시지는 말고 잘 이야기하셔서 올리시면 되는 겁니다.
아래 공유드린 글은 차례나 제사에 대해서 음식을 그동안 어떻게 준비하고 해왔는지를 정리한 기사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꼭 이렇게 하지 않으셔도 돼요..!!
명절이 싫다고 말하는 많은 집단의 힘이 세지기도 했고, 그 소홀함은 나중에 나이 먹고 자신을 챙기지 않은 자손들에게서 그대로 서운함을 받더라도 이해하고 참아 주기를 바라봅니다.
아시죠?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아이들의 성향이 개판이면 자신의 성향이 개판이었기에 그렇다는 것을 잘 아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