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회사 블로그에 제가 올린 글을 여기에 다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아래 내용이 100%제 기준의 생각이란점 이해 부탁해주세요. 글 전에 저는 IT NEWS를 보는 것을 관심 있어합니다. 그래서 가끔 이슈라고 해서 자주 올라오는 소식을 보면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기술도 지금은 더 많이 이슈가 되고 실행되고 있는 클라우드의 기술 중에 하나로 같은 서비스를 론칭하는데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서비스의 크기에 따라서 시스템 운용 볼륨을 줄일 수 있어 좋은 기술입니다. 바로 '서버리스 아키텍처'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서버 시스템이 있는데 서버는 없다는 내용으로 단순히 말을 듣다 보면 이것이 뭔 말인가 싶습니다. 모르면 어떻게 하죠? 내 찾아보면 되죠,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서버리스 아키텍..
11월의 바람을 느껴라 요즘에 출근을 하면 점심시간에 항상 산책을 합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바람의 느낌이 아주 얇아 뒤가 비치는 흰 천이 제 얼굴을 만지듯 스쳐 지나가는 거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느낌이 바로 11월의 바람의 느낌입니다. 다만 조금 안타까운 것은 10월에는 좀 비가 자주 오기에 아주 맑고 파란 하늘을 자주 볼 수 있는데, 11월에는 뭐랄까 비가 잘 오지 않고 와도 잠시 정말 찔끔 오다 말기 때문에 아주 맑은 하늘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11월의 아쉬움입니다. 대신 11월은 적어도 사무실 근처에서의 11월은 저에게 놀랍도록 귀한 선물을 주는데 그것이 바로 단풍입니다. 단품의 색이 뭐랄까 빨간색이지만 그렇게 단순하게 표현할 수는 없잖아요? 노란색과 검은색 그리고 그래서 그런지 좀 칙칙한..
아침에 새벽같이 일어나서 열심히 학교를 가는 딸과 함께 출근하기 위해 아주 컴컴한 밤에 나옵니다. 석양이라고 말해야 하나? 사진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확실히 석양하고는 다른 느낌이기는 합니다. 이유야 우선 첫번째 저는 이제 일어나서 약간은 몽롱한 상태에 저의 몸을 깨우기 위해 애쓰는 시간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저녁 석양 시간과 다르게 이 시간에는 부지런한 버스 기사분과 건물 앞을 치우시는 관리 아저씨, 그리고 멀리 보이는 환경미화원을 제외하고는 거의 사람이 없어 아주 스산한 기분이 드는 그런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신호대기로 나란히 서 있는 버스와 자가용의 모습은 왠지 형, 동생의 모습을 하고 있는듯 보이고 거의 없지만 그래도 아주 조금의 새벽이슬 물기로 인해 도로는 살짝 거울이 되어 두 형재의 눈 빛을 ..
저는 술을 좋아도 하지만 술자리를 좋아한다고 말하고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제가 정말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술을 좋아하면 많이 마신다는 공식도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사회에 나와서는 특히 회사에는 '술 좋아합니다.'라고 말을 하면 많이 마신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술을 즐기다. 최근들어 집에서 술을 마시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몇번 집에서 마셔보니 집에서 하는 혼술은 정말 많이 마실 수 없다는 것을 알았고 그래서 이왕 마실 거면 좋은 술 괜찮은 술 신기한 술, 처음 보는 술, 와인, 독한 술 등 여러 종류의 술을 마시는 것으로 방향을 정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즐겨보는 Youtube 방송 중에 운동부 둘이 왔어요 라는 방송이 있습니다. 현주엽, 김태균 둘이서 시작..